비대면 예배

수도권 비대면 예배만 허용

지난 18일,
정부는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것과 관련해
19일 0시부터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지역의
교회에 대해 비대면 예배만 허용하고,
그 외의 모임과 활동은 금지하기로 했다.

또한 서울과 경기를 비롯한
인천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상향하고,
클럽과 PC방 등
고위험 시설의 운영을 중단하기로 했다.

국무총리는 대국민 담화를 통해
"정부는 감염 확산을 신속하게 차단하기 위해
수도권에 대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보다 강화하기로 했다.
대상 지역에 서울과 경기 지역뿐만 아니라
생활권을 함께하는 인천을 추가하기로 했다"고 말하며,
"이들 지역에서는 실내 50인 이상,
실외 100인 이상이 대면으로 모이는 모든 집합,
모임, 행사는 원칙적으로 금지된다"며
"클럽, 노래연습장, 뷔페, PC방 등 12종의
고위험시설과 실내 국공립시설의 운영도 중단한다"고 밝혔다.


비대면 예배 지침

*영상 제작에 필요한 필수 인력만 참여(20명 이내)

*필수 인력도 교회 내에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

*중대본이 제시한 6가지 지침은

①마스크 착용
②음식 섭취 금지
③머무르는 시간 최소화
④사람 간 2m(최소 1m) 이상 거리 두기
⑤환기 및 소독 철저
⑥손 소독 등 손위생 철저 등이다.

*추가로 비대면 예배 시 성가대는 운영하지 않고,
특송을 할 경우 마스크를 착용하며 독창으로 해야 한다.


살다살다 이런 날이 오다니...

우리 교회는 19일 수요일부터
비대면예배를 드렸다.

여태껏 무슨 일이 있어도
교회에 가서 예배를 드렸는데
코로나가 창궐한 이 후
열이 나거나 아플 때 교회에 가지 못하고
종종 온라인 예배를 드렸다.
정말 집중하기 힘들다!
예배가 아니라 온라인 강좌 듣는 듯한...
오랫동안 할 것은 못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엔 총력을 다해
모두가 협력하여 코로나에 맞서 싸워
물리쳐야 한다!
더 빨리 자유롭게 예배드릴 수 있는 날을
되찾기 위해!!



시간은 엄수!

복장은 현장예배와 동일하게!

예배 드리는 동안 이동 및 대화 금지!

헌금은 교회 계좌로!